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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정위, 삼성 '동의의결 기각' 사내급식 부당지원 검찰 고발 예고

삼성그룹이 부당지원 혐의로 또 하나의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의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행위 사건 관련 동의의결 절차 개시 신청을 기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웰스토리에 계열사 급식 물량을 몰아줘 부당지원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삼성그룹은 2000억원 규모의 상생지원을 포함한 자진시정 방안을 제출했지만 공정위가 기각했다. 이로 인해 공정위는 전·현직 임원 고발과 과징금 부과 등 제재를 검토할 방침이다. 삼성그룹은 지난달 12일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행위 사건과 관련한 자진시정안을 제출하며 공정위에 동의의결을 신청했다. 동의의결은 조사 대상 기업이 소비자·거래상대방 피해구제를 위해 자진해 내놓은 시정방안을 공정위가 타당하다고 인정할 경우 법 위반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동의의결을 심의한 공정위는 "신청인들의 신청내용이 동의의결 절차 개시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사내식당 개방 및 사업자 선정시 중소·중견기업 우선 고려, 2000억원 규모의 상생지원 계획을 자진 시정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이번 조사에 연루된 4개사의 52개 구내식당을 전부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또 삼성SDS, 바이오 2개사, 5개 삼성전자 자회사 등에 있는 16개 구내식당을 개방하겠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상생지원 방안으로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5년간 총 300억원), 상생펀드 신규 조성 후 급식 및 식자재 중소기업 375개사 대상 투자자금 대출 지원(5년간 1500억원)을 제시했다. 중소급식업체 1000개사 대상 위생안전 교육·메뉴 개발 컨설팅 지원(5년간 50억원),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시설 450개소 식품안전 지원(5년간 100억원), 푸드뱅크 기부를 통한 중소 급식업체 지원(5년간 50억원)도 제안했다. 그러나 공정위는 삼성그룹의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혐의가 검찰 고발이 불가피한 사안에 해당하고 자진시정안 규모와 내용 역시 과징금 등 예상 조치와 비교해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부당지원에 대한 제재 수준을 조만간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4개사가 사내급식 물량 100%를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주고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한 혐의다. 공정위는 삼성 미래전략실 핵심 관계자였던 전·현직 임원 4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그룹 계열사들에 과징금을 물릴 것으로 보인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6.03 17:28
경제

CJ프레시웨이, 어린이집 위생 통합 점검 시스템 마련

CJ프레시웨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어린이집 위생 컨설팅과 점검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23일부터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직장 어린이집 중 100여 곳에 대한 위생 컨설팅과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3월 킨더슐레와 맺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현재 어린이집 위생 점검 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학부모 모니터링, 어린이집 평가제 등 4개 부처·제도 89개(중복 포함)에 달해 일선 어린이집에서 꼼꼼히 확인하기 쉽지 않다. 이에 CJ프레시웨이는 킨더슐레와 함께 위생점검평가 항목을 통합했다. CJ프레시웨이와 킨더슐레는 평가항목을 법적 사항, 개인 위생, 식재 검수 및 보관, 세척 및 소독, 식단 등 11개 부문 52개로 구성하고 여기에 자체 기준 12개를 더해 총 64개 항목의 점검표를 마련했다. 담당자는 통합 점검표를 기준으로 각 어린이집에 대한 위생 컨설팅과 점검에 나선다. 세분화된 체크리스트를 통해 법적 위반 항목과 일반 위반 항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을 추진한다. 킨더슐레는 CJ프레시웨이의 위생 컨설팅과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위생 안전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4개 부처·제도 평가에도 대비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킨더슐레 외에도 협력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위생컨설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집에 단순히 식자재를 납품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전개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와 아이들, 교사가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2.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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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콕족’이 는다…방에서 식도락 즐기고 물놀이도

길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결국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아이들과 놀이동산으로, 동물원으로 나가면 좋겠지만 아직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에 가기란 썩 내키지 않는다. 불안한 마음을 움켜쥐고 마스크의 답답함을 견뎌내며 어린이날을 보내고 싶지 않다면, 호텔에서 아이들과 ‘언택트(비대면) 호캉스’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최대한 대면하지 않고, 방 안에 ‘콕’ 박혀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물놀이도 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곳들을 소개한다. 아이들 위한 ‘언택트 키즈 패키지’ 쏟아져 학교·어린이집 개학 연기가 이어지면서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호텔 언택트 패키지가 쏟아지고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스위트룸에서 어린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스위트 포 키즈’ 패키지가 대표적이다. 이 패키지는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 오롯이 어린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스위트 객실 1박을 비롯해 저녁에는 피자·치킨·음료를 룸서비스로 즐기거나, 반얀트리 서울의 회원과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에서 갈비탕 2인 반상과 2명의 어린이를 위한 등심 도시락과 호두 호떡을 맛볼 수도 있는 구성이다. 아침에는 다이닝 라운지에서 조식 4인, 키즈 코스메틱 브랜드 슈슈앤쎄씨 어린이 선물 세트 2개도 제공한다. 가장 특별한 점은 100평 규모 복층 구조의 스위트 객실에서 아이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스위트 객실에는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릴랙세이션 풀’이 마련돼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도 어린이들이 객실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한 ‘패밀리 바이 JW’ 패키지를 내놨다. 디럭스 프리미어 룸 1박과 함께 객실에서 놀 수 있는 유아용 놀이 소품들과 ‘르 쁘띠 프랭’ 어메니티 등 선물이 포함됐다. 패키지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퍼즐 게임을 할 수 있도록 140조각의 그림 퍼즐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별하다. 구겐하임 뮤지엄과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색칠 공부, 숨은 그림 찾기, 나만의 메뉴 만들기 등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재미를 배가시키도록 디자인된 액티비티 가이드 북과 크레욜라 색연필 세트도 제공된다. 또 대형 욕실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그리핀 미니 배스볼도 증정한다. 아이와 함께라면 키즈 콘셉트 룸도 빼놓을 수 없다. 메이필드호텔은 자동차 침대 전문 브랜드 띠띠와 함께 만든 두 가지 이색 객실에서 묵을 수 있는 ‘비 어 드리머 패키지’를 준비했다. 어린이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꿈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공간이다. ‘여행 룸’은 비행기를 주제로 객실 테이블을 조종석으로 꾸미고 벽과 의자를 기내 좌석처럼 만들었다. 어린이가 직접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파일럿 유니폼과 모자도 착용할 수 있다. 레이싱을 테마로 한 ‘챔피언 레이서 룸’도 있다. 리모컨을 이용해 자동차 침대의 시동을 걸면 화려한 조명과 함께 엔진 소리가 나온다. 객실에는 닌텐도 스위치도 설치돼 방 안에서만 있어도 무료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딜라이브를 통해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트를 비롯해 키즈, 교육 프로그램 등 2만편 이상의 동영상 콘텐트도 시청할 수 있다. 언택트 트렌드에 '인룸 서비스' 강화…높아진 '호캉스' 완성도 아이들을 위한 호텔들의 패키지 구성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 확산은 호캉스를 좋아하는 2030대 사이에서도 높은 완성도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진정한 ‘룸 콕’을 원하는 ‘호콕족(호텔에 콕 박혀있는 소비자)’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가다. 최근 기념일을 맞아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겼다는 변모(30)씨는 “코로나19 때문에 호텔에서 모든 일정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호텔에 할 수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아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최근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이 선보인 ‘띄어쉬기 패키지’는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내려놓고 호텔을 즐기려는 호콕족을 겨냥한 상품이다. 철저한 방역을 거친 객실에서 안전하고 여유롭게 먹고 즐기는 ‘띄어쉬기’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에서 조식은 룸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호텔마다 조식은 물론 레스토랑 디너까지 객실에서 먹는 ‘인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추세다. 오라카이 청계산의 연인을 위한 ‘블루밍 스프링’과 아이 동반 가족을 위한 ‘홈 스프링 홈’ 패키지가 인룸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운 상품이다. ‘블루밍 스프링’은 디럭스 객실에서 로맨틱 스프링 세트와 일리 카페 모닝 베이글 세트가 포함이다. 로맨틱 스프링 세트는 연어·계절 과일·치즈 플래터 중 1종과 와인 1병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룸 서비스로 제공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둘만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홈 스프링 홈’은 조식 3인에 패밀리 디너 세트가 포함된 상품으로, 패밀리 디너 세트 역시 인 룸 다이닝 서비스로 제공된다. 호텔 식사를 요트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요트 위에서 아라뱃길의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마리나요트 패키지’를 내놨다. 이번 패키지는 탁 트인 아라마리나의 풍경을 감상하며 코로나19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숙박 인원에 따라 2인 또는 3인이 요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아라마리나 근처에 위치한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의 지리적 특장점을 살려 선보이는 수상레저 특화 패키지”라며 “방문객 안전을 위해 소수 팀에 한정해 운영, 서비스는 물론 위생까지 각별히 생각했으니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들은 이런 언택트 상품들뿐만 아니라 사람과 마주치지 않고 프라이빗한 호캉스가 가능한 서비스를 확대하는 분위기다. 메리어트 계열의 목시 서울 인사동은 ‘키리스’ 시스템을 도입해 모바일로 체크인과 체크아웃은 물론 객실까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열 수 있는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객실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트를 강화한 글래드 호텔 또 객실 내 엔터테인먼트 콘텐트를 다양화하면서 롯데호텔 서울에서는 무선 VR 기기를 대여해주고, 글래드 호텔에서는 초고화질의 드라마·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LG 시네빔 대여 및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를 대비해 호텔에서 계속해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나가고 있다”며 “IT기술 등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구하는 호텔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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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 김태희 정체 들킬 위기, "새로운 국면 맞이"

'하이바이, 마마!' 김태희가 고보결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6일 tvN 토일극 '하이바이, 마마!'가 어린이집에서 다시 마주한 김태희(차유리)와 이규형(조강화)·고보결(오민정)·서우진(조서우)의 사자대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공유한 김태희와 이규형의 흔들리는 시선이 느껴진다. 반면 고보결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속 김태희·이규형·고보결의 아슬아슬한 삼자대면이 흥미진진하다. 이규형과 고보결은 유치원 학부모 참관 수업을 하러 서우진이 다니는 어린이집에 찾아갔다. 눈치를 살피며 지나가던 김태희를 불러 세운 고보결의 눈빛이 의미심장하다. 위생 모자를 눌러쓴 김태희는 최대한 부딪치지 않으려 애쓰지만 피할 수 없는 고보결의 시선은 김태희를 향해 올곧게 뻗어왔다. 이어진 사진 속 이규형·고보결·서우진이 나란히 앉아 있는 자리에 무언가를 건네는 김태희의 모습도 흥미롭다. 이때 이규형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제작진은 "김태희는 계속해서 정체발각 위기에 휩싸인다. 신동미·오의식에게 들키면서 김태희의 환생 라이프에 새로운 국면이 찾아온다. 김태희와 조강화·오민정 사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하이바이, 마마!' 매주 토·일 오후 9시 방송.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6 10:52
경제

확진자 다녀간 영화관 음식점 휴업, 어린이집도 휴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가 다녀간 영화관과 음식점이 줄줄이 휴업하고 있다. 3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5번째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CGV성신여대입구점이 전날 밤부터 영업을 중단했다. 그리고 내달 2일까지 휴업한다고 공지했다. 이날 해당 영화관은 키오스크나 상영시간표 안내판 등 전자기기의 전원이 모두 꺼졌다. 에스컬레이터 출입도 통제됐다. 영화관에는 “극장 내부 위생 강화를 위한 긴급 방역으로 금일 휴업합니다. 고객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작업이오니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었다. 국내 3번째, 6번째 우한 폐렴 환자가 다녀간 서울 강남의 음식점 '한일관'도 휴업을 알렸다. 한일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일관 본점은 3번째 확진자 방문 후 보건소 지침에 따라 방역을 했다. 다시금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내달 5일까지 휴무하니 양해해달라"고 공지했다.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6번째 환자는 3번째 환자와 함께 22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20분까지 이 음식점에서 식사했다. 이 환자는 중국(우한 포함)을 방문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6번째 확진자 딸이 근무하는 충남 태안군의 한 어린이집도 당분간 휴원하기로 했다. 어린이집 교사인 딸은 설 연휴 기간 서울에서 부친인 6번째 확진자와 접촉하고, 연휴가 끝난 28∼30일 어린이집에 출근해 원생을 가르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어린이집은 즉각 방역 소독작업을 벌였다. 또 다음 달 10일까지 휴원을 결정했다. 어린이집 원생은 모두 34명이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1.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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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정밀센서기업 센코, 자사 쇼핑몰 오픈 기념 할인 선보여

전 세계 45개국에 정밀 센서를 수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센서전문기업인 ㈜센코(대표 하승철)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알려진 기업이다.수출을 위주로 마케팅활동을 하던 센코에서 이번에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실내 공기 질 측정기 브리즈(BREEZE)와 휴대용 음주 측정기 블로우(BLOW) 쇼핑몰을 오픈했다.먼저 브리즈(BREEZE)는 ‘청정기, 그 이상의 공기파트너’라는 컨셉으로 개발된 공기질 측정기이다. 우리가 흔히 보는 일반 공기청정기가 감지 못하는 실내 주요 오염원을 8개의 정밀 센서로 정확히 측정해 준다. 현대인들의 경우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게 되고 하루에 2만여 회의 숨을 쉰다. 이렇게 중요한 실내공기 중의 포름알데히드, 극초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온도 그리고 습도를 측정하여 브리즈 플랫폼과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한다. 병원이나 어린이집, 요양원, 반도체 공장, 고급 휴양시설 등 정밀한 실내 공기 질 측정이 필요한 곳에서 IoT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다음으로 블로우(BLOW)는 “센서 있게! 센스 있게!”라는 컨셉의 전기화학식 센서로 경찰 음주 단속기에 준하는 정확한 값을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음주 측정기이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음주측정기의 스트로우형이 아니라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앱 연동 빅데이터 분석으로 사용자 맞춤형 음주 습관 개선과 해독 능력을 판단하고 대리운전까지 간편 호출이 가능하다.이번 오픈을 기념해 12월 18일까지 3주간 브리즈(BREEZE)와 블로우(BLOW) 두 제품을 2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센코의 하승철 대표는 “가스센서와 가스안전기기 산업분야에서 글로벌 인정을 받고, 이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환경과 안전을 위한 첨단 센서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국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과 서비스를 준비중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이소영 기자 2019.12.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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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제 해결 돕는 기업들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 주목

최근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구체적이고 능동적으로 해결해나가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아 쓰레기 문제로 시름하는 지역에 새로운 재활용 쓰레기 처리 방안을 제시하거나, 자원 부족으로 생산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곳에 필요한 자원 공급을 용이하게 하거나 노후에 일을 하고 싶어하는 실버 세대의 일자리 마련하는 등 기업들은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지역 공동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 사회를 돕는 기업들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 사례를 살펴 보자. ■ ‘연남동을 더럽히는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재미있게 처리하자!’ 코카-콜라사 ‘쓰레기마트’로 연남동 쓰레기 문제 해결 도와한국 코카-콜라는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함께 수퍼빈의 ‘쓰레기마트’ 프로젝트에 참여, 지난 6월 28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쓰레기마트’를 오픈했다. 연남동은 최근 2030세대에게 반드시 방문해야 할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유동인구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만큼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 또한 늘었다. 이에 코카-콜라사가 슈퍼빈과 함께한 ‘쓰레기마트’에서는 연남동을 방문하는 이들은 물론 지역 거주민들이 캔, 페트를 적절히 재활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쓰레기마트’에 방문하면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 로봇’을 통해 다 마신 코카-콜라 캔이나 페트병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포인트를 사용해 코카-콜라 음료를 구매하거나 럭키드로우에 참여해 재활용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캔은 1개당 15포인트, 페트는 10포인트를 지급하며 포인트 적립 외에 코카-콜라 업사이클 작품 전시와 클래스 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수자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저수지를 증설하자!’ 코카-콜라사 ‘물환원 프로젝트’로 김해 산본마을 생태계 활성화한국 코카-콜라사는 2019년 6월 13일 ‘산본저수지 준설∙확장과 관동마을 수자원 확보 준공식’을 진행, 김해 산본마을에 수자원 공급 및 농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저수지를 증설했다. 산본마을은 마을 상부에 위치한 산본 저수지를 통해 농업용수를 조달 받으며 마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수급되는 물 줄기의 수압이 낮고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아 수질 오염 및 수자원 부족을 겪고 있던 곳이었다. 이웃 관동마을 또한 주변에 계곡이 없는 지리적 단점으로 경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충분한 물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한국 코카-콜라는 기존 산본저수지 준설 및 확장으로 산본마을에 농산물 생산을 위한 원활한 수자원 공급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물부족에 시달리던 이웃 관동마을에도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물을 나눠주어 두 마을이 진정한 지역공동체로서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코카-콜라사는 '물환원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음료 생산에 사용한 물의 양과 동일한 양의 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자연에 환원하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지속가능경영’이라는 이념 아래 코카-콜라는 지속가능한 수자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해당 유역권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개발 해나갈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자!’ 풀무원 ‘시니어 컬처 사업단’으로 서울 거주 실버세대를 위한 일자리 마련풀무원푸드머스는 서울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손잡고 ‘시니어 컬처 사업단’을 운영하며 서울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70세 미만을 포함한 시니어 1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전체 인구 중 14.0%가 노인 인구로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으며,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결과를 보면 2040년 이후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3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풀무원푸드머스는 서울 내 실버 세대의 재사회화 및 자립을 위해 ‘시니어 컬처 사업단’을 6월~11월까지 6개월 동안 운영하며, 시니어들은 일정 급여를 받고 종로구 국공립 어린이집 18곳에서 보조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보조교사의 역할은 원아들 간식 섭취 전 간단한 위생교육 진행, 간식 섭취 보조, 하원 배웅 및 뒷정리 등이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시니어컬처 사업단의 인력 육성, 활동 및 진행을 후원하며, 시니어의 다양한 사회활동 창출 모형을 개발하여 사회공헌에 힘쓸 예정이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08.24 10:00
연예

폭염에 어린이 수족구병 비상…홍삼 등 면역력 식품 챙겨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여름철 대표 유행성 질환인 수족구병의 발생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키즈카페,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들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외래환자가 지난 6월말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0~6세 사이에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족구병은 장(腸)내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되는 질병으로, 감염자의 콧물ㆍ침ㆍ가래ㆍ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주로 면역력이 약한 6개월 이후 영유아와 1~3살 사이의 어린이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는 몸에 열이 나면서 손과 발, 입 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긴다. 대부분 일주일 정도 지나면 가라앉지만, 드물게 뇌막염이나 뇌실조증, 뇌염 등 중추 신경계 합병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게다가 수족구병은 특별한 치료법도 없기 때문에 평소 위생 관리와 면역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아이의 외출 전후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기고, 양치 등을 시켜야 한다. 장난감과 식기도 꼼꼼하게 소독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홍삼과 같은 면역력 강화 식품을 챙겨주는 것도 필요하다. 홍삼은 국내외 6000여건의 연구를 통해 면역력 증진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2005년 캐나다 의사협회저널(CMAJ)은 면역력이 저하된 300여명에게 4개월간 인삼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감기에 걸리는 횟수가 줄고 감염되더라도 그 증상이 가벼웠다고 밝혔다. 이러한 홍삼은 시중에 젤리부터 음료수까지 다양한 유형이 나와 있어 어린이들에게 먹이기도 쉽다. 다만, 어린이 홍삼을 고를 땐 제품의 형태 이전에 제조 방식 먼저 신경 써서 살펴보는 것이 좋다. 홍삼은 제조법에 따라 유효성분 추출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현재 시판되는 홍삼 제품들은 크게 홍삼을 물에 달여서 만드는 ‘물 추출 방식’과 통째로 갈아서 만드는 ‘전체식’ 두 가지로 나뉜다. 이중 홍삼 속에 함유된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과 항산화 물질을 최대한 많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은 전체식이다. 전체식 홍삼은 홍삼을 통째로 갈아 제품화하기 때문에 물 추출 방식으로 뽑아낼 수 있는 홍삼의 수용성 성분은 물론, 홍삼박(홍삼건더기)에 남아있던 불용성 영양분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다.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김재춘 교수는 “홍삼을 통째로 잘게 갈아 먹어야 버리는 성분 없이 홍삼 영양분의 95%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린이 홍삼을 고를 땐 첨가물의 여부도 따져봐야 한다. 어린이 홍삼 중에는 홍삼의 쓴맛을 없애고 제품의 점도를 높이기 위해 시클로덱스트린, 젤란검, 잔탄검 등의 첨가물을 넣는 경우도 있다. 또한 아이들이 잘 먹게 하려는 의도에서 각종 인공감미료나 합성비타민제를 넣기도 하므로 이들 사용 여부를 잘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면역력이 약한 0~6세 유아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단체 생활을 할 때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폭염으로 인해 수족구병 위험이 높아진 올 여름, 평소보다 더욱 세심하게 아이들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7.26 17:10
경제

롯데 2200억 투자한 식품 R&D 허브 본격 가동

롯데는 1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에 롯데중앙연구소의 신축연구소인 ‘롯데 R&D 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롯데 신동빈 회장과 이 지역 국회의원 김성태 의원, 금태섭 의원과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 및 롯데중앙연구소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건립기간 2년, 총 2247억원을 투자해 완공된 연구소는 지하 3층, 지상 8층 건물에 연면적 8만2929㎡(2만5086평)로, 기존 양평 연구소보다 5배 이상 큰 규모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신축연구소 이전과 함께 연구 인력을 현재 300여 명에서 430여 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롯데 R&D 센터는 융합, 미래, 소통의 3가지 주제에 맞춰 설계됐다. 우선 다양한 식품 콘텐츠의 융합을 위하여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리아 등 롯데그룹 내 식품계열사의 통합 연구활동을 통하여 신제품 개발에 시너지를 도모하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 롯데유통사 제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독립적 분석기능과 안전센터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또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연구와 건강기능성 식품, 바이오 분야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내부 TFT 운영을 통한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국가연구기관, 산학연 등 외부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롯데 R&D 센터는 식품 전진기지로서 미래지향적 건물 구조를 갖췄다. 아트리움 구조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력 비용을 절감하는 등 녹색건축인증을 받았으며, 유해물질 외부유출 방지시스템, 악취제거 시스템 등 친환경 연구환경을 조성했다.이와 함께 연구원간 유연한 소통이 가능한 연구공간 구축을 위해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했다. 또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하였고, 어린이집과 엄마사랑방, 피트니스 센터를 두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는 연구 환경을 만들었다.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어린이에게 건강한 식품 제조 과정, 바른 식습관 교육 및 요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롯데 어린이 식품체험관 ‘스위트 빌’을 개설했으며, 롯데그룹 식품의 역사와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롯데 식품문화관 ‘뮤지엄 엘’을 오픈했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모니터링하여 신제품 개발과 제품 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소비자 감성센터'도 마련했다.창립 34주년을 맞는 롯데중앙연구소는 롯데 식품 계열사의 신제품 개발, 기술 확보, 위생 및 안전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대표 먹거리의 세계화를 위하여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연구소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신축연구소 완공과 연계해 미래 식품산업의 글로벌 허브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롯데중앙연구소 여명재 소장은 "롯데 R&D 센터는 종합식품연구소로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세계적 기술을 확보하여 롯데그룹 식품 컨텐츠의 글로벌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6.01 09:42
연예

우리아이 첫 단체생활 연령별 필수 준비물은?

3월 입학식을 앞두고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처음 등원하는 자녀들이 많다. 올 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처음 입학하는 아이를 둔 엄마라면 걱정이 앞선다.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 마련이다. 아이가 낯선 장소와 단체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미리 생활습관 교육뿐 아니라 연령별 보육시설에 맞는 다양한 용품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유아 어린이집 필수용품은?1. 토미티피 '매직매트' 2. 궁중비책 '안심 유아 구강케어 3. 알로앤루 '그린 낮잠 이불세트'보통 0세부터 3~4세 영유아 아이들이 등원하는 어린이집에서는 아이가 스스로 생활습관을 익히는 연습을 시작한다. 밥 먹기, 양치하기 등을 엄마 없이 처음 시작하게 되는 아이들에게 어린이집 입학은 자립심을 키우고 사회 생활을 배우게 되는 중요한 성장 전환점이다. 따라서 아이가 어린이집에 빠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혼자서도 사용하기 쉬운 생활 필수품들을 챙겨주자.먼저 어린이집에서 스스로 식사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아이를 위해 혼자서도 사용하기 편리하고 세척이 쉬운 이유식기를 준비하자. 토미티피 '매직매트'는 이유식 그릇 아랫부분에 부착해 그릇을 고정시켜주는 식사용 매트다. 아이가 식기를 엎지르는 것을 방지한다. 이유식 턱받이는 아랫부분이 오목한 형태로 되어있어 아이가 흘리는 음식을 받아낼 뿐 아니라 돌돌 말아 접을 수 있어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하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럽고 가벼운 실리콘 재질로 세척이 쉽다.어린이집에서 식사 후 양치는 필수. 특히 단체 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 사이 전염성 질환이 유행하기 쉬워, 위생 관리를 위한 치약과 칫솔 등 개인 위생 물품을 꼭 챙겨야 한다. 궁중비책'안심 유아 구강케어'는 연령별 맞춤 구강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아이가 혼자서도 양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베이비 덴탈 케어 1단계 치약은 스스로 칫솔질을 하거나 치약을 뱉지 못하는 영유아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라벤을 포함한 유해 성분 무첨가로 안전하다. 또한 '베이비 덴탈티슈'는 개별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수시로 입 안을 닦을 수 있어 철저한 위생 관리를 돕는다.점심식사 후 달콤한 낮잠시간을 위한 낮잠이불도 어린이집 필수 아이템이다.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땀 흡수와 통풍이 우수한 제품이 좋다. 여러 명이 한 공간에서 사용하므로 베개와 이불이 일체형으로 되어있는 실용적인 제품을 골라야 사용이 간편하고 분실 위험이 없다. 알로앤루 '그린 낮잠 이불세트'는 일체형으로 편리하다. 둥글게 말아서 보관이 가능해 보관이 용이하다. 면 100% 제품으로 아이 피부에 닿아도 걱정이 없다.♦ 유치원 교육 프로그램 위한 준비물은?1. 알퐁소 '원피스 에이프런' 2. 알퐁소 '자이언티' 3. 궁중비책 '톡톡크림 선팩트 SPF45 PA+++'일반적으로 4~5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등원하게 되는 유치원에서는 요리, 미술, 체육 등 보다 활동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따라서 가정에서 매일 어떠한 수업이 예정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다양한 활동을 위한 준비물을 미리 아이의 가방에 넣어주자.유치원 미술시간, 쿠킹클래스 등 특별활동 시간에는 옷에 물감이나 재료를 묻히기 쉬워 앞치마를 꼭 챙겨야 한다. 알퐁소 '원피스 에이프런'은 생활 방수 소재를 사용해 다양한 어린이집 활동에도 활용성 높게 착장이 가능하다. 사랑스러운 원피스형 디자인으로 여아들에게 인기만점이다.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아이를 위해 편안하고 활동성 높게 착용할 수 있는 실내복을 함께 구비해두면 유용하다. 알퐁소'자이언티'는 부드러운 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고 신축성이 좋아 어린이집 준비물로 제격이다. 허리 고무밴드로 쉽게 입고 벗을 수 있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알퐁소 '난 원래 먼쟁이야 바지'와 코디하면 활용도 높고 깜찍한 어린이집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실내활동뿐 아니라 유치원에서 시행하는 간단한 피크닉, 체육수업 등 다양한 야외활동 시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아이의 피부를 지키는 선케어 제품도 꼭 준비 해야 하는 아이템이다. 궁중비책 팩트형 한방 선블록 '톡톡크림 선팩트 SPF45 PA+++'는 엄마처럼 퍼프로 톡톡 찍어 바르는 선케어 제품이다. 아이가 손에 묻히지 않고 스스로 재미있게 바를 수 있다.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한 이중 에어 타이트닝 용기를 사용해 위생적이다. 한방 성분과 목화 추출물이 함유되어 햇빛으로부터 민감해진 아이의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정현혜 기자 2016.03.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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